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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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십이루[十二樓] 십이루는 대궐 안에 있는 누각을 뜻한다.
❏ 십이만구천륙백[十二萬九千六百] 송(宋) 나라 소옹(邵雍)이 주장한, 즉 천지가 순환하여 원시의 상태로 복귀될 때까지의 일기(一期)를 말한다.
❏ 십이문도[十二門徒] 고려 시대에 개경(開京)에 있었던 열두 사학(私學)의 생도를 총칭한 것인데, 당시 최충(崔沖)의 구재(九齋)를 모방하여 11인의 유신(儒臣)들이 사학을 세워 제자들을 가르쳤으므로, 11인의 문도(門徒)에 최충의 문도를 합하여 십이문도라고 불렀다. 십이공도(十二公徒).
❏ 십이봉[十二峯] 청량산(淸涼山)의 산봉우리는 모두 열두 개로, 장인봉(丈人峯), 외장인봉(外丈人峯), 선학봉(仙鶴峯), 축융봉(祝融峯), 경일봉(擎日峯), 금탑봉(金塔峯), 자란봉(紫鸞峯), 자소봉(紫宵峯), 연적봉(硯滴峯), 연화봉(蓮花峯), 탁필봉(卓筆峯), 향로봉(香爐峯)이 있다.
❏ 십이신장[十二神將] 불가의 말로 불법(佛法)을 보호하는 열 두 신명(神明)을 말하는데, 즉 자(子)·축(丑)·인(寅)·묘(卯)·진(辰)·사(巳)·오(午)·미(未)·신(申)·유(酉)·술(戌)·해(亥)의 열 두 방위(方位)에 있는 신장(神將)이라 한다.
❏ 십이율[十二律] 육률(六律)과 육려(六呂)를 이름. 주례(周禮) 춘관(春官) 전동(典同)에 “律十有二 陽六爲律 陰六爲呂 律爲統氣類物 呂以旅陽宣氣”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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