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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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십벌지목[十伐之木]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말과 같다.
❏ 십보방초[十步芳草] 열 걸음 안에 아름다운 꽃과 풀이 있다는 말로 도처에 인재가 있다는 뜻으로 세상에는 훌륭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십붕[十朋] 한 자 두 치의 큰 거북은 값이 십붕(十朋)이나 간다. 붕(朋)은 옛날 화폐(貨幣)의 수량이다.
❏ 십사관[十四貫] 주인의 시(詩)가 일련(一聯; 14자)으로 된 때문이다.
❏ 십삼십일두[十三十一頭] 전설에 의하면 천지가 개창(開創)될 때 천황(天皇)·지황(地皇)·인황(人皇)의 삼황이 나타나 다스리기 시작했는데, 천황은 머리가 열 셋, 지황은 열 하나, 인황은 아홉이라 하였다.
❏ 십상팔구[十常八九] 열이면 여덟이나 아홉은 그러함을 말한다.
❏ 십승거[十乘車] 전국 시대 양 혜왕(梁惠王)이 “앞뒤로 각각 수레 12승(乘)을 비춰 주는 보배로운 구슬이 10개나 있다.”고 제 위왕(齊威王)에게 자랑한 고사가 있다. <史記 卷46 田敬仲完世家>
❏ 십승지지[十勝之地] 기근이나 병화(兵禍)의 염려가 없다고 술가(術家)에서 일컫는 열 군데의 땅으로, 모두 충청·전라·경상도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십시일반[十匙一飯]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구제하기는 쉽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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