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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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순릉[順陵] 조선조 성종비(成宗妃)인 공혜왕후(恭惠王后)의 능이다.
❏ 순리[循吏] 순량(循良)한 관리로 보통 어진 고을 원을 가리킨다.
❏ 순리전[循吏傳] 정사(正史) 열전(列傳) 중의 하나. 법을 잘 지키면서 매사를 사리대로 처리한 양선한 관리들을 소개해 놓은 열전이다.
❏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림. 곧 서로 돕던 이가 망하면 다른 한쪽 사람도 함께 위험해진다는 뜻으로 서로 이해관계가 밀접해 한 쪽이 망하면 다른 한 쪽도 화를 면하기 어려움, 또는 서로 도우며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 서로 도움으로써 성립되는 관계를 비유하는 말이다.
❏ 순모[淳母] 맛좋은 음식으로 팔진미(八珍味) 중의 하나라고 한다. <禮記 內則>
❏ 순목[瞬目] 순목은 눈을 깜짝거리는 것, 선종(禪宗)에서 학인을 제접(提接)할 때 쓰는 일종의 선기(禪機)이다.
❏ 순문약[荀文若] 문약(文若)은 순욱(荀彧)의 자이다. 후한(後漢) 말, 순욱은 조조에게서 벼슬하면서 많은 공을 세워 만세정후(萬歲亭侯)에 봉해지고 벼슬이 시중(侍中)에 이르렀다. 조조에게 역심이 있음을 알고 반대하다가 배척당한 강직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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