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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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순순[沌沌] 남을 꾸준히 가르치는 모양, 일에 전일하는 모양을 말한다.
❏ 순순[恂恂] 삼가고 삼가는 모양, 진실한 모양, 두려워하고 근심하는 모양을 말한다.
❏ 순순[淳淳] 순박한 일, 유동하는 모양, 조용히 흘러가는 모양을 말한다.
❏ 순순[徇徇] 질서 바른 모양, 정연한 모양을 말한다.
❏ 순순[啍啍] 정성스럽고 친절한 모양을 말한다.
❏ 순시[旬時] 순시는 본디 성명(星名)으로 황천(皇天)의 이름이다. 사마상여(司馬相如)의 대인부(大人賦)에는 “垂旬時以爲幓兮”라 하여, 순시를 깃발[幓]로 삼는다고 했다.
❏ 순씨[荀氏] 순씨는 동한(東漢)때 영천(穎川)의 영음(穎陰)땅에서 순열(荀悅)·순욱(荀彧)·순숙(荀淑)·순상(荀爽)등 당대의 명사를 많이 배출한 순씨 집안을 말한다.
❏ 순악문래동솔무[舜樂聞來同率舞] 순 임금의 신하인 전악관(典樂官) 기(夔)가 순 임금께 아뢰기를 “아, 제가 경(磬)을 치고 두드리니, 온갖 짐승들도 다 같이 춤을 추었습니다.” 한 데서 온 말로, 즉 태평 성대를 의미한다. <書經 益稷>
❏ 순양[純陽] 여자와의 관계가 없는 총각의 양기. 도가(道家)에서는 순양을 보유하여야 도를 이룬다고 한다.
❏ 순양[荀楊] 전국(戰國) 때의 순자(荀子)와 한(漢)나라의 양웅(楊雄)을 말하는데 이들은 유학(儒學)의 문장으로 유명하다.
❏ 순양[郇陽] 지금의 안휘성 태화(泰和) 서북의 신양(神陽)이다.
❏ 순양전[循良傳] 순리(循吏)·양리(良吏)의 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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