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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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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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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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경서[率更書] 솔경은 당()의 구양순(歐陽詢)을 말한다. 구양순이 일찍이 솔경 영(率更令)을 지냈으므로 그의 서체(書體)를 일러 솔경체라고 한다.

솔무불시래의금[率舞不翅來儀禽] ()의 음악인 소소(蕭韶) 아홉 곡을 연주하니 봉황이 이르러 왔고, 경쇠[]를 치니 온갖 짐승이 함께 춤을 추었다는 데서 온 말이다. <書經 益稷>

솔선수범[率先垂範] 앞장서서 먼저 모범을 보임.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 하늘이 명()을 통해 부여해 준 자신의 본성(本性)’을 잘 파악하고 발달시키는 것 그것을 일컬어 ()’ , 자신의 이라고 한다.

솔야임위진[率野任圍陳] 공자가 진() 나라와 채() 나라 사이에서 곤액을 당했을 때 사람이 외뿔소도 아니고 범도 아닌데, 어찌하여 이 너른 들판에서 곤욕을 당하게 하는가.”라고 하였다.

솔호서래[率滸西來] ()의 선조가 서쪽 물가를 따라 부족을 거느리고 기산(岐山)으로 옮아왔다.[率滸西來]”는 말이다.

송가장[宋家墻] 전국 때 초() 나라 송옥(宋玉)의 호색부(好色賦)의 일절에 초나라에 미인이 많되 신()의 마을만한 데가 없고, 신의 마을에 미인이 많으나 신의 집 동녘 집 처녀가 으뜸이온데, 그녀가 신의 담을 엿본 지가 3년이로되 신이 한 번도 거들떠보지 않았나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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