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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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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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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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삼우[損者三友] 사귀면 손해를 보는 세 경우의 해로운 벗. 곧 편벽한 사람. 착하지만 줏대가 없는 사람. 말만 앞세우고 성실하지 못한 사람이다.

손자삼우[損者三友] 사귀면 손해를 보는 세 부류의 벗, 겉치레나 일삼는 벗, 굽신거리며 아첨을 잘 하는 벗, 빈말 잘 하고 거짓말 잘 하는 벗.

손작[孫綽] () 나라 손작은 태원 중도(太原中都) 사람인데 젊어서 높은 뜻이 있었고 박학으로 시문도 잘하여 수초부(遂初賦) 천대산부(天台山賦)를 지었다.

손초[孫楚] () 나라 사람으로 글재주가 탁월하였으나, 자부심이 과하여 명예를 얻지 못하다가 나이 40에 비로소 석포(石苞)의 군사가 되었다. <晉書 卷五十六>

손하[孫何] 자는 한공(漢公). 송 진종(宋眞宗) 때 양절전운사 지제고(兩浙轉運使知制誥)를 지냈고, 저서에는 박사통(駁吏通) 10여 편이 있다.

손하려[飧霞侶] 신선의 도를 터득한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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