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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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소미서[少微書] 소미는 송(宋) 나라 때 처사(處士)로서 소미선생(少微先生)이란 호(號)를 하사받은 강지(江贄)를 말하고, 책은 그가 저술한 통감절요(通鑑節要)를 가리킨다.
❏ 소미숙사[少微塾史] 소미는 송(宋) 나라 때의 은사 강지(江贄)의 호이고, 역사책이란 바로 그가 저술한 통감절요(通鑑節要)를 가리킨다.
❏ 소미우[燒尾牛] 전국 시대 제(齊) 나라 전단(田單)이 외로이 즉묵성을 지키고 있다가, 천여 마리의 소에 붉은 옷을 입히고 뿔에 칼날을 매단 뒤, 소 꼬리에 갈대를 묶어 불을 붙여서 성 밖으로 내몰아 연(燕) 나라 군사를 크게 격파한 고사가 있다. <史記 田單傳>
❏ 소미정광운[少微精光隕] 처사(處士)의 죽음을 비유한 말이다. 소미는 별 이름으로, 이 별이 처사의 위치에 해당한다고 한다.
❏ 소미지급[燒眉之急] 불길이 눈썹을 태울 지경으로 몹시 위급한 경우를 이른다.
❏ 소미회[燒尾會] 새로 임명된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이 선배들에게 주식(酒食)을 한턱내는 모임을 말한다. 이 자리에서 상대별곡(霜臺別曲)을 가창(歌唱)하고 계축(契軸)을 만들어 제원(諸員)의 성명을 기록하고 나면, 비로소 허참(許參)을 하던 사헌부 내의 불문율(不文律)이었다. 꼬리떼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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