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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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성렴[省斂] 춘추 시대 제(齊) 나라 안자(晏子)가 경공(景公)의 물음에 답하기를 “임금이 봄이면 백성들의 농사짓는 것을 살피어 부족한 것을 보충해 주고, 가을이면 수확하는 것을 살피어 넉넉하지 못한 것을 도와주는 것이다[春省耕而補不足 秋省斂而助不給]”라고 하였다. <孟子 梁惠王下>
❏ 성명[姓名] 성씨와 이름.
❏ 성명[誠明] 성은 성심이고 명은 도리에 밝다는 뜻으로, 하늘과 인간의 이치가 하나라는 것을 말할 때 쓰는 용어이다. 중용(中庸) 제21장의 “성심 상으로부터 이 도리에 밝아지는 것을 자연적인 천성이라 말하고, 이 도리에 밝아진 다음에 다시 성심을 함양하는 것을 인위적인 교화라 말한다.”에서 나온 말로, 학문이 천인합일(天人合一)의 경지에 오른 것을 말한다.
❏ 성명옥여[聖明玉女] 고생을 경험시켜 옥처럼 만든다는 말이다.
❏ 성무[星騖] 유성(流星)이나 강물처럼 신속히 흘러가는 것을 말한다. 남조(南朝) 양(梁)의 유준(劉峻)의 광절교론(廣絶交論)에 “권세가의 그림자만 비치면 너 나 할 것 없이 유성처럼 치달리고, 그의 말소리만 들리면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듯 그쪽으로 휩쓸려 들어가곤 한다[靡不望影星奔 籍響川騖]”라는 표현이 있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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