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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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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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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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先天] 선천은 복희씨(伏羲氏)가 만든 역()을 말한다.

선천리[先天理] 주역의 이치. 문왕(文王)의 역()을 후천이라 한 데 대하여, 복희씨(伏羲氏)의 역을 선천이라고 한다.

선천수[先天數] 복희 선천(伏羲先天)을 말하니 곧 주역(周易) 점을 가리킨다.

선천이불위[先天而不違] 주역(周易)하늘보다 먼저하매 하늘이 어기지 못한다[先天而天不違]”라는 말이 있다.

선천획[先天畫] 송 나라 소강절(邵康節)이 주역(周易)의 괘도(卦圖)를 해설하고 선천도(先天圖)와 후천도(後天圖)를 구분하여 복희씨(伏羲氏)의 팔괘(八卦)는 선천(先天)이요, 주문왕(周文王)의 팔괘는 후천(後天)이다.”라고 하였다.

선청[善聽] 백아는 거문고를 잘 연주하고 종자기는 그 음을 잘 들어 주었다[伯牙善鼓琴 鍾子期善聽]는 고사가 전하며, 이백(李白)의 시에도 사광(師曠)은 귀로 잘 들어 주고 이루는 눈으로 잘 보았네[子野善聽 離婁至明]”라는 구절이 있다. <列子 湯問·李太白集 卷8 雪讒詩>

선청전[選靑錢] 청동전(靑銅錢)은 만 번을 뽑아도 규격이 일정하여 어긋남이 없으므로, 전하여 시험을 볼 때마다 합격하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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