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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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생우익[生羽翼] 당서(唐書) 마주전(馬周傳)에 “임금이 마주에게 글을 써주기를 ‘난봉이 하늘 높이 날려면 반드시 날개를 얻어야 하니, 고굉(股肱)이 있는 것은 오직 충성 때문이다.’라 했다.”고 하였다.
❏ 생원론[生員論] 청(淸) 나라 고염무(顧炎武)가 쓴 생원에 대한 논(論)이다.
❏ 생이지지[生而知之] 태어나면서 앎. 배우지 않아도 스스로 통해서 앎, 타고난 지혜. 생지(生知)
❏ 생자필멸[生者必滅] 무릇 이 세상에 생명이 있는 것은 마침내 다 죽기 마련이다. 불교(佛敎) 용어로, 생명(生命)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는 말. 會者定離. 태어난 것, 살아 있는 것은 반드시 죽을 때가 있다.
❏ 생제[生祭] 생사(生祠)와 같은 뜻으로, 특히 공덕이 있는 사람을 사모하여 그가 생존한 때에 그를 마치 신(神)에게처럼 제사지내는 것을 말한다.
❏ 생지[生知] 나면서부터 저절로 도(道)를 아는 성인(聖人)의 자품을 말한다. 중용(中庸)에 훌륭한 사람을 세 등급으로 나눴는데, 첫째는 생지, 둘째는 배워서 아는 학지(學知), 셋째는 애써서 아는 곤지(困知)이다.
❏ 생직[生直] 논어(論語) 옹야(雍也)에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는 정직하니 정직하지 않으면서도 살아가는 것은 죽음을 요행히 벗어난 것이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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