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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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생년수가의[生年輸賈誼] 33세로 요절한 한(漢) 나라의 천재 문사(文士) 가의(賈誼)보다 더 일찍 죽었다는 말이다. <史記 卷84>
❏ 생대[生臺] 불교(佛敎)의 용어로, 선사(禪舍)에서 여러 스님이 밥을 먹을 때 언제나 밥[生飯]을 조금씩 떼어 모아 새나 짐승에게 주는 대(臺)이다.
❏ 생로병사[生老病死]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일. 곧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며 겪는 네 가지 고통을 말한다.
❏ 생로병사고[生老病死苦] 북송(北宋) 때 참지정사(參知政事) 당개(唐介)가 왕안석(王安石)의 신법(新法)을 쟁론하다가 이기지 못하고 죽자, 당시 사람들이 왕안석과 왕안석의 신법을 쟁론한 네 사람을 다음의 다섯 가지로 비유하였는데, 즉 왕안석을 생(生)에 비유하고, 왕안석의 신법을 쟁론한 이들 가운데 증공량(曾公亮)을 노(老)에 비유하고, 부필(富弼)은 의논이 맞지 않아서 병을 칭탁했으므로 그를 병(病)에 비유하고, 당개는 죽었으므로 그를 사(死)에 비유하고, 조변(趙抃)은 왕안석을 어찌할 수 없어 괴롭게만 여겼으므로 그를 고(苦)에 비유했던 고사이다.
❏ 생멸법[生滅法] 생멸법은 무상(無常)한 현상계 일반을 가리키는데, 세상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로 사제(四諦) 팔정도(八正道)의 교설을 시설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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