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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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생송몽[生松夢] 높은 작위(爵位)에 오르는 것을 말한다. 진(晉) 나라 장발(張勃)의 오록(吳錄)에 “정고(丁固)가 자기 배 위에 소나무가 나는 꿈을 꾸었는데, 누가 이르기를 ‘송(松) 자를 파자하면 십팔공(十八公)이 되니, 18년 뒤에 틀림없이 공작(公爵)이 될 것이오.’라 했다.”고 하였다.
❏ 생순[牲脣] 생순은 소의 입술로 팔진미의 하나다.
❏ 생순사안[生順死安] 장재(張載) 서명(西銘)의 “존오순사 몰오영야(存吾順事 沒吾寧也)”에서 나온 말로서 살고 있을 때는 천리(天理)에 순응하여 일을 행하고 죽을 때는 마음이 편안하여 부끄러움이 없다는 뜻이다.
❏ 생순사역안[生順死亦安] 장자(莊子) 양생주(養生主)에 “마침 이런 때에 태어난 것이야말로 그대의 시운(時運)이라 할 것이니, 마침 이런 때에 죽게 되는 것 역시 그대가 순응해야만 할 것이다. 태어난 때에 편안하고 순응해야 할 때에 안온히 대처한다면, 기뻐하고 슬퍼할 것이 마음속에 있지 않게 될 것이다[適來 夫子時也適去 夫子順也 安時而處順 哀樂不能入也]”라는 말이 나온다.
❏ 생아자부모, 지아자포자야[生我者父母, 知我者鮑子也] 나를 낳아준 이는 부모요, 나를 알아준 사람은 포숙이다.
❏ 생애[生涯] 우리의 생명이란 애(涯)가 있다. 이 말은 양생주(養生主) 편에 보인다.
❏ 생양[生陽] 평남(平南) 중화(中和)의 속역(屬驛)이다.
❏ 생양관[生陽館] 평안도 중화군(中和郡)에 있던 역참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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