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삼성[參星] 28수(宿) 중의 하나다. 삼상(參商)은 삼성(參星)과 상성(商星)을 말한다. 요 임금이 알백(閼伯)을 상구로 보내 제사 지내게 한 별은 상성(商星)이고 그 동생인 실심(實沈)을 대하(大夏)로 보내어 제사 지내게 한 별은 삼성(參星)이다. 상성(商星)은 동쪽을 가리키는 묘(卯) 방향의 별을 말하며 삼성(參星)은 서남쪽의 가리키는 신(申) 방향의 별로 두 별은 동시에 볼 수 없어 ‘헤어진 후 서로 볼 수 없거나 또는 형제의 사이가 화목하지 못한 것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 삼성[參星] 28수(宿)의 하나. 오리온 좌(座)에 속한 남쪽의 세 개의 별과 그 부근의 별들을 가리킨다. 마치 쟁기의 형상과 비슷하여 여성(犁星)이라고도 하는데, 겨울에 가장 똑똑하게 보이는 아름다운 별자리이다.
❏ 삼성[三省] 강상죄인(綱常罪人)을 추국하는 세 아문(衙門). 곧 의정부(議政府)·사헌부(司憲府)·의금부(義禁府)이다.
❏ 삼성[三聲] 군호(軍號)를 말한다. 옛날에 군중(軍中)에서 금고(金鼓), 가(笳), 탁(鐸)의 소리로 명령을 전하던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 삼성[三性] 불교에서 모든 법을 성질상으로 보아 세 가지로 나눈 것, 첫째 미망(迷妄)한 소견과 억측으로 실체가 있는 것처럼 잘못 판단하는 변계소집성(徧計所執性), 둘째 다른 인연에 의하여 생긴 만유(萬有)에 집착하는 의타기성(依他起性), 셋째 현상의 본체인 원만·성취·진실의 진여(眞如)인 원성실성(圓成實性)을 가리키며, 또한 선성(善性)·악성(惡性)·무기성(無記性)을 가리키기도 한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시충[三尸蟲]~삼시기해[三豕己亥]~삼신[參辰] (0) | 2016.01.06 |
---|---|
삼숙상하지연[三宿桑下之戀]~삼순구식[三旬九食]~삼승법[三乘法] (0) | 2016.01.05 |
삼수지[三秀芝]~삼수평요전[三遂平妖傳]~삼숙[三宿] (0) | 2016.01.05 |
삼소[三蘇]~삼소도[三笑圖]~삼수[三手] (0) | 2016.01.05 |
삼성[三聖]~삼성오신[三省吾身]~삼세의[三世醫] (0) | 2016.01.05 |
삼생유행[三生有幸]~삼선[三嬗]~삼선설[三禪舌] (0) | 2016.01.04 |
삼생[三生]~삼생석[三生石]~삼생숙계[三生夙契] (0) | 2016.01.04 |
삼상구인난[三湘舊紉蘭]~삼상서[三上書]~삼색리[三色李] (0) | 2016.01.04 |
삼삼[毿毿]~삼삼경[三三徑]~삼상[參商] (0) | 2016.01.04 |
삼산[三山]~삼산수천심[三山水淺深]~삼산은궐[三山銀闕] (0) | 2016.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