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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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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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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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三事] 불서(佛書)에 의((자리라는 구절이 있다.

삼사[三事] 삼공(三公). 곧 고려 때 정1품인 태위(太尉사공(司空사도(司徒)를 일컫는다.

삼사[三事] 삼공(三公)의 지위로, 즉 재상(宰相)을 가리킨다.

삼사[三事] 삼사는 삼농(三農)과 같은 뜻으로, 즉 평지(平地고원(高原저습(低濕) 세 지대의 농사를 이른다.

삼사[三事] 삼사는 정덕(正德이용(利用후생(厚生)이다.

삼사[三士] 삼사는 춘추 시대 진 문공(晉文公)19년 동안 망명 생활을 할 적에 고락(苦樂)을 함께 하며 제후의 패자(霸者)가 되게 했던 호언(狐偃), 조쇠(趙衰), 가타(賈佗) 3인을 가리킨다.

삼사[三事] 임금, 부모, 스승을 섬기는 것을 말한다.

삼사[三司] 조선 초기에 재정(財政)을 맡아보던 관아인데, 전하여 재정의 뜻으로 쓴 것이다.

삼사관[三司官] 옥사(獄事)를 다스리는 관리이다.

삼사또[三使道] 조선 시대 관찰사(觀察使병사(兵使수사(水使)를 합쳐 일컬은 명칭이다.

삼사생[三舍生] 성균관 유생이라는 말이다. () 나라 때 태학(太學)에 상사(上舍), 내사(內舍), 외사(外舍)의 삼사(三舍)를 둔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삼사속[森似束] 묶어둔 것처럼 많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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