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사사건건[事事件件] 일마다 사건 마다라는 뜻으로, 모든 일 또는 온갖 사건을 의미하거나 일마다의 부사적 의미로 사용된다.
❏ 사사곡진령[蛇死哭秦靈] 사기(史記) 고조본기(高祖本紀)에 의하면 “한 고조(漢高祖) 유방(劉邦)이 정장(亭長)으로 있을 때 죄수들은 압송(押送)하는 도중 기병(起兵)을 결심하고 술에 취하여 밤길을 가게 되었었다. 마침 그의 앞에 큰 뱀이 나타나 길을 가로막자, 고조는 술김에 칼을 빼어 뱀을 베었다. 뒤에 따라오던 사람들이 그곳에 이르니 한 노파가 울면서 하는 말이 ‘내 아들은 백제(白帝)의 아들인데 마침 뱀으로 변해 있다가 방금 적제(赤帝)의 아들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하였다.”라고 한다.
❏ 사사삼출[士師三黜] 사사(士師)는 유하혜(柳下惠)를 말한다. 논어(論語) 미자(微子)에 “유하혜가 사사가 되어 세 번 쫓겨났다.”라고 하였다.
❏ 사사여의[事事如意] 일마다 뜻대로 다 됨.
❏ 사사오입[四捨五入] 4는 버리고 5는 들인다는 뜻으로, 수학에서 우수리를 처리할 때 4이하면 잘라 버리고 5이상이면 잘라 올리는 셈법인데, 우리 현대사에서 자유당의 부정 개헌(改憲) 파동에 사용되었던 용어로 알려짐.
❏ 사상[使相] 감사(監司)의 별칭이다.
❏ 사상[泗上] 노나라 지방을 남북으로 흐르던 사수(泗水) 강변에 소재하고 있던 12개의 소 제후국들인 노(魯), 송(宋), 거(莒), 추(鄒), 담(郯), 비(費), 비(邳), 설(薛), 등(滕), 예(郳), 임(任), 위(衛) 등이다.
❏ 사상[士尙] 민성휘(閔聖徽)의 자(字)이다.
❏ 사상[四象] 사상은 구수(九數)의 노양(老陽), 육수(六數)의 노음(老陰), 칠수(七數)의 소양(少陽), 팔수(八數)의 소음(少陰)을 말한다.
❏ 사상[使相] 상신(相臣)에 걸맞는 신분으로 군대를 감독, 지휘하는 신하를 말한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성[四聖]~사성[使星]~사성[四聲] (0) | 2015.12.01 |
---|---|
사선[四善]~사선성[謝宣城]~사선정[四仙亭] (0) | 2015.12.01 |
사서[社鼠]~사서성호[社鼠城狐]~사석음우[射石飮羽] (0) | 2015.12.01 |
사상포도[槎上葡萄]~사색지지[四塞之地]~사생취의[捨生取義] (0) | 2015.12.01 |
사상객[槎上客]~사상무[謝尙舞]~사상채[謝上蔡] (0) | 2015.12.01 |
사붕[射堋]~사빈[司賓]~사사[蛇梭] (0) | 2015.11.30 |
사불급설[駟不及舌]~사불범정[邪不犯正]~사불여의[事不如意] (0) | 2015.11.30 |
사부막상위[思婦莫傷蝛]~사부풍류[謝傅風流]~사분[蛇分] (0) | 2015.11.30 |
사복[射覆]~사부[射鮒]~사부동산회[謝傅東山懷] (0) | 2015.11.30 |
사방팔방[四方八方]~사벽[四壁]~사변요명기양신[肆辯邀名起兩臣] (0) | 2015.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