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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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빙로[聘魯] 춘추(春秋) 때에 오(吳) 나라 계찰(季札)이 노(魯) 나라에 사신(使臣)으로 가서 주(周)의 음악[樂]을 보기를 청하였다.
❏ 빙로회거강동[憑鱸膾去江東] 진(晉)의 장한(張翰)은 강동(江東) 지방인 오군(吳郡) 사람으로 다사마(大司馬)인 제왕 경(齊王冏)의 동조연(東曹掾)이 되었었는데, 가을바람이 일자 갑자기 자기 고향의 명물인 순채국[蓴羹]과 농어회가 생각나므로 즉시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한다. <晉書 張翰傳>
❏ 빙륜[氷輪] 달의 이칭이다. 소식(蘇軾)의 시에 “설봉의 이지러진 곳에 빙륜이 오른다.[雪峯缺處上氷輪]”라고 하였다.
❏ 빙망[騁望] 사방을 바라보다.
❏ 빙물발언[憑物發言] 춘추좌전(春秋左傳) 소공(昭公) 8년에 “진(晉) 나라 위유(魏楡)에 있는 돌이 말을 하였는데 진후(晉侯)가 사광(師曠)에게 ‘돌이 무슨 까닭에 말을 하는가?’라 하니, 사광이 ‘돌은 말을 못합니다. 그러나 어떤 정신이 돌을 의지하여 말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백성이 잘못 들은 것입니다. 그리고 시기에 맞지 않는 일을 하여 백성의 원망을 사게 되면 말 못하는 물건이 말을 한다고 합니다.’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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