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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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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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희[賓戲] 문장(文章)의 이름이다. 후한(後漢) 때 반고(班固)가 지은 답빈희(答賓戲)의 준말로 손님의 조롱에 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文選 卷四十五>
❏ 빙견기서[憑犬寄書] 진(晉) 나라의 육기(陸機)가 서울에 와 있을 적에 집 소식이 오랫동안 끊기었다. 이에 웃으면서 개에게 “네가 편지를 가지고 가서 소식을 알아가지고 올 수 있겠느냐?”라고 하자, 개가 꼬리를 치면서 응답하는 듯한 소리를 내었다. 이리하여 편지를 써서 대통에 넣어 개의 목에 매달아 주었더니, 개가 마침내 그의 집에 이르러 답장을 받아가지고 돌아왔다고 한다. <晉書 卷五十四>
❏ 빙공영사[憑公營私] 공사(公事)를 방자(憑藉)하여 사리(私利)를 도모(圖謀)한다. 관청이나 공적인 일을 빙자해 개인의 이익을 꾀함을 말한다.
❏ 빙군[聘君] 장인(丈人)을 말한다.
❏ 빙금[凭衾] 이불을 덮다.
❏ 빙기설장[氷肌雪腸] 얼음 같이 맑은 피부와 눈 같이 깨끗한 장이라는 뜻으로, 몸도 마음도 결백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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