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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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비봉[批鳳] 비봉은 봉각(鳳閣)에서 비답(批答)을 수정하는 학사(學士)들을 가리킨다.
❏ 비부[秘府] 금중(禁中)의 도서와 비기(祕記)를 보관해 두는 곳으로 후세에는 비서성(秘書省)을 가리켰다.
❏ 비분강개[悲憤慷慨] 슬프고도 분하여 마음이 북받침. 슬프고 분한 느낌이 마음 속에 가득 차 있음.
❏ 비비[朏朏] 동이 트려고 어슴푸레 한 모양, 동틀 무렵, 티끌이 쌓인 모양, 짐승 이름, 흰 꼬리에 갈기가 있는 너구리 비슷한 짐승인데 이를 기르면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고 한다.
❏ 비비[斐斐] 가벼운 모양, 무늬가 화려한 모양.
❏ 비비[匪匪] 거마의 행렬이 아름답고 정연하게 나아가는 모양.
❏ 비비[騑轡] 곁마의 고삐.
❏ 비비[非非] 그른 것을 그르다고 말하는 것, 즉 거리낌 없이 시비(是非)를 밝힌다는 말이다. 불가(佛家)의 말로는 비상(非想)·비비상(非非想)을 통틀어 일컫는 것으로, 지극히 현묘(玄妙)함을 이른다.
❏ 비비[悱悱] 마음 속으로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말로써 표현해 내지 못하는 모양.
❏ 비비[淠淠] 많은 모양.
❏ 비비[丕丕] 몹시 큰 모양.
❏ 비비[霏霏]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모양.
❏ 비비[卑卑] 스스로 힘씀.
❏ 비비[沸沸] 액체가 끓어오르는 모양.
❏ 비비[菲菲] 향기가 풍기는 모양.
❏ 비비[比比] 흔히, 자주, 모두, 낱낱이, 무엇이든지.
❏ 비비[駓駓] 내닫는 모양.
❏ 비비[咇咇] 슬피 욺.
❏ 비비낙설[霏霏落屑] 훌륭한 언론(言論)이 유창함을 이른다. 진(晉) 나라 때 왕징(王澄)이 어떤 이에게 보낸 편지에 “언국(彦國)은 훌륭한 언론을 뱉는 것이 마치 끊임없이 쏟아지는 톱밥과 같아서 참으로 후진(後進)들의 영수(領袖)가 될 만하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비비유지[比比有之] 드물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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