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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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비박[菲薄] 보잘것없다.
❏ 비방지목[誹謗之木] 비방하는 나무. 백성이 왕에게 고통을 호소하고 소원을 고하는 나무 기둥. 훌륭한 정치의 표본이 되는 물건이나 사건을 비유하는 말이다. 중국의 전설상의 어진 임금 요(堯)는 도당씨(陶唐氏) 제곡(帝嚳)의 아들로 그의 어짊은 하늘과 같고, 지혜는 신과 같았다. 요(堯)는 오로지 백성(百姓)만을 위한 선정을 베풀었음에도 혹시 독선이 생길까 봐 대전문 어귀에 큰 북을 걸어 놓았다. 또 궁전 앞 다리목에는 네 개의 나무로 엮은 기둥을 세워 놓았다. 북은 ‘감간지고(敢諫之鼓)’라 이름지었는데, 요(堯)의 정치(政治)에 불만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북을 울린 후에 자기의 생각을 말하게 했다. 또 기둥은 ‘비방지목(誹謗之木)’이라 하여 정치(政治)에 불만이 있는 자는 기둥에 그 사실을 써 놓고 바라는 바를 말하게 했다. 요(堯)는 이렇게 하여 민심의 동향(動向)을 파악하여 더 좋은 선정을 베풀 수 있었다고 한다. <회남자(淮南子)>
❏ 비백[飛白] 서체의 하나. 팔분(八分)과 비슷한데 필세(筆勢)가 나는 듯하고 붓자국이 비로 쓴 자리같이 보이는 서체이다.
❏ 비병[痞病] 배꼽 언저리가 띵띵하고 누르면 아픈 병이다.
❏ 비복[非復] 회복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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