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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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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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창삼우[北窓三友] 북쪽 창가의 세 친구. 거문고와 술과 시(詩)를 일컫는다.
❏ 북평태수[北平太守] 한나라 북평태수 이광(李廣)이 활을 잘 쏘아 범을 잡았다.
❏ 북풍기량[北風其涼] 시경(詩經) 패풍(邶風) 북풍(北風)에 “북풍이 차갑게 불어오며 함박눈이 펑펑 내리도다. 사랑하여 나를 좋아하는 이와 손 잡고 함께 길을 가리라.[北風其涼 雨雪其雱 惠而好我 携手同行]”라고 하였는데, 이는 국가에 혼란이 닥쳐오게 되었으므로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감을 읊은 시이다.
❏ 북풍시[北風詩] 시경(詩經) 패풍(邶風)의 편명으로, 임금의 정치가 포학하여 백친(百親)이 불친(不親)함을 읊은 시이다.
❏ 북풍장[北風章] 시경(詩經) 패풍(邶風)의 편명인데, 국가가 혼란할 것을 걱정하여 뜻을 같이한 사람들끼리 피난할 것을 읊었다.
❏ 북풍파남극[北風破南極] 북은 음기운이고 남은 양기운으로, 북풍이 남극을 깨뜨렸다는 것은 소인(小人)의 도가 자라고 군자의 도가 소멸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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