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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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북의춘현[北宜春縣] 지금의 하남성(河南省) 여남현(汝南縣) 서남부에 있다. 전한(前漢) 때에는 ‘의춘(宜春)’이라 했다가 후한(後漢) 때 ‘북의춘(北宜春)’으로 개명한다.
❏ 북정[北征] 두보가 46세 때에 지은 대표적인 오언 고시(五言古詩)이다. 난중에 행재소(行在所)인 봉상(鳳翔)에서 출발, 처자가 있던 부주(鄜州)에 이르기까지의 기행시(紀行詩)이다.
❏ 북정[北正] 화정(火定)이라고도 하며 고대 중국의 땅을 관장하던 직책이다.
❏ 북정편[北征篇] 두보가 당 숙종(唐肅宗) 2년(757) 4월에 봉상(鳳翔)에 가서 황제를 알현하고 좌습유(左拾遺)를 제수받은 뒤, 8월에 부주(鄜州)의 집으로 돌아갈 때 지은 시이다. 서울에서 봉선으로 갈 때 회포를 읊은 시[自京赴奉先詠懷詩]와 함께 그의 2대 걸작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 북제[北帝] 북제는 겨울을 맡은 신(神)이다.
❏ 북제[北第] 북제는 한 혜제(漢惠帝) 때 하후영(夏候嬰)이 큰 공을 세워 황제로부터 북제 가운데 가장 좋은 저택을 하사받았다는 데서 나온 것으로, 왕이 있는 북궐(北闕)에 인접한 집이란 뜻인데 일반적으로 공신의 집을 가리킨다.
❏ 북종첩[北宗帖] 북종화(北宗畵)의 화첩인데, 북종화는 중국 회화사상의 2대 유파의 하나이다. 당(唐) 나라의 이사훈(李思訓)·이소도(李昭道) 부자를 비조(鼻祖)로 하여 송대(宋代)에 와서 전성하였으나, 원(元) 나라 이후에는 남종화에게 압도되었는데 물체의 표현과 색채의 선명함을 주로 하여 누대(樓臺)와 금벽(金碧)을 세밀하게 나타내는 것이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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