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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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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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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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렬성[步列星] 헤아리다.

보로[寶璐] 아름다운 옥을 말한다.

보록[寶籙] 보록은 도가(道家)의 부록(符籙)을 가리킨다.

보류일단[報劉日短] () 나라 이밀(李密)이 조모의 손에서 자랐고 조모가 90여 세가 되었는데, 조정에서 밀을 벼슬로 불렀다. 밀이 조모를 모시기 위하여 사양하여 올리는 글에 신이 폐하께 절개를 다할 날은 길고, 조모 유()를 갚을 날은 짧습니다.”라 하였다.

보리[甫里] () 나라 때의 시인 보리선생(甫里先生)이라 호칭한 육귀몽(陸龜蒙)을 말한다. 항상 배에다 책과 다기(茶器)와 낚시 도구를 싣고서 강호(江湖)를 떠돌아 노닐었다.

보리[甫里] 보리(甫里)는 당() 나라 때의 은사 육귀몽(陸龜蒙)의 호이다. 육귀몽은 평생 벼슬하지 않고 손수 농사를 지어서 생활을 하였는데, 그의 전답 수백 묘()는 모두 아주 낮은 지역에 있었으므로, 장마가 지면 곡식이 다 떠내려가서 항상 굶주렸다고 한다. <唐書 卷一百九十六>

보리[甫里] 보리는 소주(蘇州)에 있는 진명(鎭名)인데, 산수의 경치가 뛰어난 곳으로, () 나라 때의 시인 육귀몽(陸龜蒙)이 여기에 거주하였다.

보리수[菩提樹] 인도(印度)에서 나는 나무인데, 석가(釋迦)가 이 나무 아래서 득도(得道)하였다 한다.

보리자[菩提子] 1년생의 풀. 열매가 둥글고 단단한 껍질이 있다. 세속에서 염불하는 구슬로 삼는다. 여기서 인용한 뜻은 보리자가 결실하는 것처럼 불법을 닦으면 복을 반드시 받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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