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병주도[幷州刀] 병주의 가위(剪刀)가 유명하다.
❏ 병주쾌전도[幷州快剪刀] 날이 예리한 가위를 말한다. 병주는 지명으로, 여기에서 생산되는 가위는 날이 예리하기로 유명하다.
❏ 병체[病遞] 벼슬아치가 신병으로 인해 관직에서 체직되는 일을 말한다.
❏ 병초공색[倂超空色] 공색(空色)을 초월한다는 것은 공즉시색(空卽是色) 색즉시공(色卽是空)의 도리를 깨달아야 한다는 말이다.
❏ 병촉[秉燭] 이백(李白)의 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에 “부생(浮生)이 꿈과 같으니, 즐길 날이 얼마인가. 옛 시인이 촛불 잡고 밤에 논다던 것이, 참으로 까닭이 있구나.”라 하였다.
❏ 병촉[秉燭] 춘추 때 사광(師矌)의 말에 “소시(小時)에 공부하는 것은 뜨는 해의 밝음과 같고, 늙어서 공부하는 것은 밤에 촛불을 켜는 밝음과 같다.”라고 하였다.
❏ 병촉고인유[秉燭古人遊] 이백(李白)의 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에 “옛날 사람들은 봄이면 촛불을 잡고 밤에 놀았다.”라고 하였다.
❏ 병촉야유[秉燭夜遊] 촛불을 손에 들고 밤에 노님. 경치가 좋을 때 낮에 놀던 흥이 미진해서 밤중에서 놀게됨을 일컫는 말이다.
❏ 병촉유[秉燭遊] 고시(古詩)에 “낮은 짧고 밤이 몹시도 기니, 왜 촛불 잡고 놀지 않으랴.[晝短苦夜長 何不秉燭遊]”라고 한 데서 온 말로, 밤에 술 마시며 흥겹게 논다는 뜻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록[寶籙]~보리[甫里]~보리자[菩提子] (0) | 2015.09.25 |
---|---|
보궐습유[補闕拾遺]~보력[寶曆]~보련소학사[步輦召學士] (0) | 2015.09.25 |
보건[補蹇]~보곤견거[補袞牽裾]~보광[葆光] (0) | 2015.09.25 |
병협군[騈脅君]~보각공첨용도비[寶閣恭瞻龍圖祕]~보거상의[輔車相依] (0) | 2015.09.25 |
병편작목[秉鞭作牧]~병향란[秉香蘭]~병혈어[丙穴魚] (0) | 2015.09.24 |
병일취[倂日炊]~병종구입[病從口入]~병주고향[竝州故鄕] (0) | 2015.09.24 |
병야비위빈[病也非爲貧]~병예현명[屛翳玄冥]~병유마[病維摩] (0) | 2015.09.24 |
병석[甁錫]~병성[帲箵]~병수복수[甁收覆水] (0) | 2015.09.24 |
병사경한로[丙舍驚寒露]~병사지야[兵死之也]~병상여[病相如] (0) | 2015.09.23 |
병발[甁鉢]~병부[秉桴]~병불염사[兵不厭詐] (0) | 2015.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