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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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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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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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일취[倂日炊] 날마다 밥을 짓지 못하고 이틀, 사흘 만에나 한 번씩 밥을 짓는 것을 이른 말로, 즉 양식이 없어서 끼니를 늘 거르는 것을 의미한다.

병입고항[病入膏肓] 치료의 길이 없는 중병을 이른다. 병이 고황에까지 들었다. 고황(膏肓)은 심장과 격막 사이의 부분. 신체 부위 중에서 고황에 병이 들면 침이나 약으로도 치료할 가망이 없었다 해서, 병이 위중하여 치료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고치기 어려운 오류(誤謬)에 비유하기도 한다.

병장[屛障] 병풍을 말하는데, 호화 건물을 가리키기도 한다. <晉書 卷四十九 院籍傳>

병절[幷節] 합절(合節). 절주에 맞추다.

병조[兵曹] 조선 시대 병조에서는 무관(武官)의 전형(銓衡)을 맡았다.

병종구입[病從口入] 병은 입으로 들어옴을 이른다. 禍從口出과 대구.

병주[幷州] 병주는 지금의 산서성(山西省) 태원현(太原縣) 부근인데 전국 시대 조()의 명장(名將) 이목(李牧)이 여기에 있으면서 군사를 훈련하고 수비를 잘하여 명성을 떨쳤다.

병주[幷州] 옛날 중국의 구주(九州) 중 하나로, 북방의 변지(邊地)를 뜻하는 말이다.

병주고향[竝州故鄕] 오랫동안 살던 타향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길 때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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