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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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백일황계[白日黃鷄] 세월이 빠름을 비유한 말이다. 당(唐) 나라 백거이(白居易)의 취가(醉歌)에 “누런 닭은 새벽을 재촉하여 축시에 울고, 백일은 해를 재촉하여 유시에 넘어가누나[黃鷄催曉丑時鳴 白日催年酉時沒]”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백자선[柏子禪] 당(唐) 나라 승려 조주(趙州)를 이른다. 어떤 중이 조주에게 “어떤 것이 조사가 서쪽에서 오신 뜻입니까?”라고 묻자, 그는 “뜰 앞에 있는 잣나무니라.”라고 하였는데, 이를 가리킨다.
❏ 백장[白藏] 가을의 별칭이다.
❏ 백장[百丈] 배를 끄는 동아줄을 말한다.
❏ 백저[白苧] 가곡(歌曲)의 이름으로 백저(白紵)라고도 하며, 오(吳) 나라의 무곡이라 한다.
❏ 백저가[白紵歌] 백저무가(白紵舞歌)라고도 하는데 옛날 악부(樂府)의 가곡(歌曲)으로 춤추는 사람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이어서 좋은 계절에 즐기기에 알맞은 악곡이라 한다. <樂府古題要解>
❏ 백저가[白紵歌] 중국 강남(江南)에서 유행하던 민간의 무곡(舞曲)을 말한다. 악부(樂府)에 전해 오는 오(吳) 나라의 춤출 때 연주하는 음악의 이름이라고 한다.
❏ 백저사[白紵詞] 오(吳) 나라의 무곡(舞曲) 이름으로, 고사(古詞)의 뜻은, 무자(舞者)의 아름다움을 성대히 칭찬하고, 또 좋은 시절에 즐겨야 한다는 것을 주제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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