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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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백이청절[伯夷淸節] 맹자(孟子) 만장 하(萬章下)에 “백이는 성인(聖人) 가운데 청(淸)한 자요, 이윤(伊尹)은 성인 가운데 자임한 자요, 유하혜(柳下惠)는 성인 가운데 화(和)한 자요, 공자(孔子)는 성인 가운데 시중(時中)인 자이다.”라고 하였다.
❏ 백이추정[伯鯉趍庭] 공자가 일찍이 혼자 서 있는데, 이(鯉)가 허리를 굽혀 절하고 뜰 앞을 지나가니 공자가 불러서 “시(詩)와 예(禮)를 배우라.”고 하였다. <논어(論語)>
❏ 백이협착[伯夷狹窄] 맹자(孟子)가 이르기를 “백이는 협착하고 유하혜(柳下惠)는 불공(不恭)하니, 협착함과 불공함은 군자(君子)가 따르지 않는 것이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孟子 公孫丑上>
❏ 백익[伯益] 백익은 옛날 요순(堯舜)의 신하인데 백예(柏翳)라고도 한다. 그는 순(舜) 임금을 도와 새와 짐승들을 길들였다. 공로가 있어 영씨(嬴氏) 성을 받았는데, 이가 바로 진(秦) 나라의 시조(始祖)이다. <史記 卷五 秦本紀>
❏ 백인[百忍] 당(唐) 나라 때 9대(代)를 동거(同居)하며 화목하게 사는 장공예(張公藝)의 집을 덕종(德宗)이 친히 찾아가 그 비결을 물으니, 그가 지필(紙筆)을 청한 뒤 참을 인(忍) 자를 일백여 번 썼다는 ‘백인성금(百忍成金)’의 고사가 전한다. <舊唐書 孝友傳 張公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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