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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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방현령[房玄齡] 중국 당(唐)나라 초기의 재상. 제주(齊州) 임치(臨淄) 출신이다. 이세민(李世民)의 건국사업을 도왔고, 이세민이 즉위한 후 15년간 재상의 지위에 있으면서 두여회·위징(魏徵) 등과 함께 ‘정관의 치’라는 황금시대를 만들어냈다. 자식들이 모두 황실과 맺어졌지만 권세가 커질 것을 염려하여 재상직을 사퇴했다. 71세에 죽을 때까지 계속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 저수량(遂良)과 함께 진서(晋書)를 편찬하였다.
❏ 방현로[妨賢路] 높은 벼슬자리에 한 사람이 오래 앉아 있는 것을 다른 현인(賢人)의 진출할 길을 방해한다고 이른다.
❏ 방협[謗篋] 비방의 글이 가득한 상자. 위(魏) 나라 악양(樂羊)이 중산(中山)을 정벌하고 3년 만에 개선하였을 때, 위 문후(魏文侯)가 그에 대해 비방하는 글이 가득한 상자 하나[謗書一篋]를 보여 주었던 고사가 전한다. <呂氏春秋 樂成>
❏ 방형[邦衡] 송(宋) 나라 호전(胡銓)의 자이다. 금(金) 나라가 강남(江南) 지방을 조유(詔諭)한다는 명목으로 그 사신이 임안(臨安)에 이르자, 호전이 상소하여 화의(和議)를 주장하는 진회(秦檜) 등과 함께 사신 왕륜(王倫) 등의 목을 베자고 주장해서 조야가 떠들썩하였다.
❏ 방형[芳馨] 향기로운 꽃.
❏ 방호[方壺] 신선이 산다는 섬으로 일명은 방장(方丈)이다. 발해(渤海)의 동쪽에 있다는 오도(五島)의 하나로 첫째는 대여(岱輿), 둘째는 원교(員嶠), 셋째는 방호, 넷째는 영주(瀛洲), 다섯째는 봉래(蓬萊)라 한다. <列子 湯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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