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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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방추[防秋] 오랑캐를 방어하는 것을 말한다. 오랑캐는 늦가을 무렵에 세력이 강성해져 쳐들어오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이다. <舊唐書 陸贄傳>
❏ 방취[芳臭] 방취는 향내와 악취로서 전하여 군자의 훌륭한 명성과 소인의 더러운 이름을 뜻한 것이다.
❏ 방편[方便] 권도(權道)로 통달하게 하는 지혜. 보살이 여러 가지 수단 방법을 써서 중생을 진실한 대도로 이끌어 들이는 권지(權智)를 이른다.
❏ 방포[方袍] 비구니(比丘尼)가 입는 가사(袈裟). 그 모양이 방형(方形)으로 되었기 때문에 이른 말이다.
❏ 방학[放鶴] 진대(晋代)의 고승(高僧) 지둔(支遁)이 학을 좋아해서, 선물받은 학 두 마리가 차츰 죽지가 자라는 것을 보고는 날아가지 못하도록 이를 꺾어 버렸는데, 죽지가 상한 학이 축 처져서 울먹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그만 안 된 생각이 들어서 “하늘을 나는 천성을 어찌 사람의 이목을 위해 희생시키겠는가.”하고는, 죽지가 낫도록 잘 길러서 날려보냈다 한다.
❏ 방향[方響] 아악기의 하나로, 상하 이단으로 된 가자(架子)의 장방형의 철판(鐵板)을 각각 8개씩 드리우고, 2개의 채로 쳐서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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