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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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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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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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애[芳薆] 향기가 짙다.

방약무인[傍若無人] 곁에 사람이 없는 것과 같이 언행(言行)이 기탄(忌憚)없음. 제 세상인 듯 함부로 날뜀을 이른다. 안하무인(眼下無人). 안중무인(眼中無人).

방약무인[傍若無人]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남을 신경쓰지 않는다. , 언행이 방자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 또는 그러한 사람을 말한다.

방양[仿佯] 머뭇거리다. 배회하다.

방어미사[魴魚尾辭] 방어의 꼬리는 본디 흰 것이지만 과로하면 붉어진다는 뜻으로, 백성들의 고역(苦役)을 비유한 것이다. <詩經 周南汝墳>

방어정미[魴魚赬尾] 방어의 꼬리는 본디 흰 것이지만 과로하면 붉어진다는 뜻으로, 백성들의 고역(苦役)을 비유한 것이다. <詩經 周南汝墳>

방여[方與] 지금의 산동성 어대현(魚臺縣) 서쪽이다.

방예[方枘] 둥근 구멍에 모난 자루라는 뜻의 원조방예(圓鑿方枘)를 줄인 말로, 서로 걸맞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송옥(宋玉)구변(九辯)’둥근 구멍에 모난 자루 끼워 넣으려 함이여, 맞지 않아 들어가지 않음을 내가 물론 잘 알도다.[圜鑿而方枘兮 吾固知其鉏鋙而難入]”라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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