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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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방서[謗書] 중상(中傷)하는 투서를 이른다.
❏ 방성[房星] 28수(宿)의 하나로 말[馬]을 맡은 별이다. 이 별의 정기가 땅에 내려와 준마(駿馬)가 된다고 한다.
❏ 방성[房星] 역서(曆書) 에 “10월 소설일(小雪日)에 태양(太陽)이 인석목(寅析木)의 전차(躔次)인 방성 제1도(度)에 와서 닿는다.”라 하였다.
❏ 방성[方城] 지금의 하북성 고안현(固安縣) 남쪽이다.
❏ 방소[方召] 방소는 주 선왕(周宣王)의 현신인 방숙(方叔)과 소호(召虎)를 합칭한 말이다.
❏ 방숙[方叔] 주 선왕(周宣王) 때의 경사(卿士)로서 왕명을 받아 북쪽으로 험윤(玁狁)을 정벌하고 남쪽으로 형초(荊楚)를 정복하여 공로를 세웠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채기(采芑)에 “방숙이 임하니 그 수레가 삼천이다.[方叔涖止 其車三千]”라 하였다.
❏ 방숙소호[方叔召虎] 방숙과 소호는 주 선왕(周宣王) 때의 명장(名將)이다. 선왕은 만형(蠻荊)이 반(叛)하자 방숙에게 명하여 정벌하게 하였는데 시경(詩經)의 소아(小雅) 채기(采芑)는 그 일을 읊은 내용이며, 대아(大雅) 강한(江漢)은 소호가 강한에 왔을 때의 일을 읊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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