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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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반사조[潘師朝] 송(宋) 나라 강주(絳州) 사람이다. 그가 만든 강첩(絳帖)은 각첩(閣帖)을 토대로 하고 기타의 법첩(法帖)으로 보강한 것이다.
❏ 반산[飯山] 당(唐) 나라 이백(李白)이 두보(杜甫)를 조롱하여 비유한 말이다.
❏ 반산봉두보[飯山逢杜甫] 이백(李白)이 반과산(飯顆山)에서 두보(杜甫)와 시로써 서로 화답하였다. <春日懷李白>
❏ 반산청수[飯山淸瘦] 당(唐) 나라 때 장안(長安) 부근에 있던 산인 반과산(飯顆山)을 말한다. 이백(李白)이 반과산에서 두보(杜甫)를 만나 두보가 고심하면서 시를 짓느라 삐쩍 마른 것을 보고 기롱하였다.
❏ 반상막의지석륵[反相莫疑知石勒] 옛날 진(晉) 나라 때에 오호(五胡) 종족들이 중국에 들어와 큰 난리를 꾸몄는데, 그 전에 왕연(王衍)이란 사람이 갈(羯)족인 남의 노예로 있는 석륵(石勒)이란 자를 보고, 그에게 반역의 상(相)이 있으니, 미리 처치하지 아니하면 후일에 문제가 되리라고 하였으나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았었다. 그 후에 과연 석륵은 반란군에 참여하여 크게 출세하여 중국 북방을 모두 점령하고 조왕(趙王)이라고 자칭하였었다. 그런 것이 당 나라 현종 때에도 현종이 안녹산을 신임하고, 그때의 정승인 양귀비의 사촌 양국충(楊國忠)이란 자를 정승으로 등용하였는데, 양국충은 원래가 똑똑하지도 못한 깡패였으므로 안녹산이 항상 업신여겼다. 그래서 양국충은 현종에게 안녹산이 반역할 것이니 빨리 처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권하니, 현종은 “석륵이 반역할 것을 알았다고 자랑할 것이 아니다. 그까짓 안녹산이 무슨 힘으로 반역을 하며 또 내가 그처럼 신임하는데 어찌 딴마음을 먹겠느냐” 하고서, 듣지 않았다가 후일에 큰 변란을 당하였다.
❏ 반상서열[班常序列] 양반과 상민의 서열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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