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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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반면지분[半面之分] 얼굴을 반만 아는 사이. 서로 알아는 보지만 친하게 지내지는 않는 사이를 이른다.
❏ 반면지식[半面之識] 얼굴을 반만 아는 사이. 서로 알기는 하지만 친하게 지내지는 않는 사이를 이른다.
❏ 반명[盤銘] 목욕반에 새겨진 명(銘)이란 뜻으로, 고대 중국 탕(湯) 임금의 반명을 말한다. 탕 임금의 반명에는 “진실로 어느 날 새롭게 했거든 날마다 새롭게 하고, 다시 계속 새롭게 하라[苟日新 日日新 又日新]”라 하였다. <大學 二章>
❏ 반몌공련이[反袂空漣洏] 춘추(春秋)의 애공(哀公) 14년 조(條)에 “서쪽으로 사냥을 나가 기린을 잡았다[西狩獲麟]”는 내용이 있는데, 그 주(註)에 공자는 이것을 보고 “기린은 성왕(聖王)이 나오면 나타나는 상서로운 짐승인데, 나쁜 세상에 나와 잡혔으니, 나의 도가 곤궁하다.”라 하고는 옷소매를 돌려 눈물을 훔쳤다 한다.
❏ 반모[斑毛] 호피를 두고 한 말이다.
❏ 반모욕파[潘毛欲皤] 진(晉) 나라 반악(潘岳)이 32세 때부터 백발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고사가 전해 온다. <晉書 潘岳傳>
❏ 반목[蟠木] 정확한 위치를 추정할 수 없으나 일성에는 동해바다 가운데의 도색산(度塞山)이라고도 한다.
❏ 반목질시[反目嫉視] 눈을 뒤집으며 질투하는 투로 봄. 눈을 흘기면서 밉게 봄. 서로 미워하고 질투하는 눈으로 쳐다봄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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