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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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민월계강[閩越桂江] 민월(閩越)이니, 계강(桂江)이니 하는 것은 모두 유종원이 귀양 간 곳의 지명이다.
❏ 민유삼질[民有三疾] 세 가지 병은 광(狂)·긍(矜)·우(愚)를 말한다. 논어(語論) 양화(陽貨)에 “古者民有三疾 今也或是之亡也”라 하였다.
❏ 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는 말로, 백성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것임을 뜻하는 고사성어이다.
❏ 민자건[閔子騫] 민자건은 공자 문인 십철(十哲) 중의 하나로 이름은 손(損)이다. 그는 계모를 모시고 있었는데도 무척 효성스러웠고 이복 형제들에게도 우애가 극진하였다. 공자는 “효성스러워라 민자건이여! 남들이 그의 부모나 형제의 칭찬하는 말에 이의(異議)할 수가 없구나![孝哉閔子騫 人不間於其父母昆弟之言]”라 하였다. <論語 先進>
❏ 민정[民正] 백성의 주재자.
❏ 민주[澠酒] 민수(澠水)는 전국 시대 제(齊) 나라에 속했던 강물 이름으로, 춘추좌전(春秋左傳) 소공(昭公) 2년에, 제(齊) 나라 임금이 연회를 베풀고서 “술은 민수처럼 많고 고기는 언덕처럼 많다.[有酒如澠 有肉如陵]”라고 말한 내용이 있다. <春秋左傳 昭公 20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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