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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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미타[彌陀] 미타(彌陀)는 아미타불(阿彌陀佛)의 약칭이다.
❏ 미타부동존[彌陀不動尊] 미타는 아미타불(阿彌陀佛)의 준말이고, 부동존은 부동명왕(不動明王)을 가리키는데, 즉 대일여래(大日如來)가 일체 악마를 항복받기 위하여 몸을 변모시켜 분노한 모양을 나타낸 형상이다.
❏ 미탄[未綻] 꽃망울을 아직 터뜨리지 않았다.
❏ 미파[渼陂] 미파는 섬서성(陝西省) 호현(鄠縣) 서쪽에 있는 물이름인데, 일찍이 두보는 잠삼의 형제와 함께 이 물에서 놀았다. 그리하여 “잠삼의 형제 모두 기이한 것을 좋아하여 나를 초청해서 멀리 와 미파에 놀았네[岑參兄弟皆好奇 邀我遠來遊渼陂]”라는 시를 지었다.
❏ 미평[靡蓱] 무성한 부평초를 이른다.
❏ 미풍양속[美風良俗] 아름답고 좋은 풍속.
❏ 미피시[渼陂詩] 미파는 섬서성(陝西省)에 있는 물 이름인데, 두보(杜甫)가 일찍이 잠삼(岑參)의 초청을 받아 미파에 가 노닐면서 장편시(長篇詩) 미피행(渼陂行)을 지은 바 있다. <杜少陵集 卷三>
❏ 미피지음[渼陂之吟] 당나라 시인 잠삼(岑參)의 형제가 미피(渼陂)에서 배를 타고 흥겹게 놀았으므로 두보(杜甫)가 미피행(渼陂行)이란 시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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