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밀부[密付] 밀부는 밀착(密着)이란 말과 같다.
❏ 밀설[密雪] 싸락눈. 세밀한 눈.
❏ 밀수[蜜殊] 소동파(蘇東坡)와 친한 시승(詩僧) 두 사람이 있었는데, 혜총(惠聰)은 거문고를 잘 타고, 혜수(惠殊)는 꿀을 즐기므로, 금총(琴聰) 밀수(蜜殊)라 하였다.
❏ 밀수금총[蜜殊琴聰] 송(宋) 나라 때 중 중수(仲殊)와 사총(思聰)을 이른다. 중수는 꿀을 유독 좋아하였고, 사총은 거문고를 잘 탔다. <新續高僧傳>
❏ 밀옹[蜜翁] 달콤하게 말 잘하는 사람을 이른다.
❏ 밀운불우[密雲不雨] 짙은 구름이 끼어 있으나 비가 오지 않음. 어떤 일의 징조만 있고 그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비유한다. 위에서 내리는 은택이 아래까지 고루 내려지지 않음을 뜻하기도 한다.
❏ 밀월여행[蜜月旅行] 꿀 같이 달콤한 시간의 여행을 이른다.
❏ 밀인[密印] 불가(佛家)의 말. 즉 부처나 보살(菩薩)에게는 각기 본원(本願)이라는 것이 있고 그 본원을 표시하기 위하여 두 손의 열 손가락으로 여러가지 모양을 짓는데, 그것이 바로 본원의 인상(印相)이요 인계(印契)이기 때문에 그를 일러 인(印)이라고 하고 그 이치는 아주 비밀스럽고 심오하기 때문에 밀(密)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大日經 密印品>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망승사[博望乘槎]~박망후[博望侯]~박물지[博物志] (0) | 2015.08.03 |
---|---|
박람강기[博覽强記]~박랑[博浪]~박망사[博望槎] (0) | 2015.08.03 |
박대관[朴大觀]~박대포의[博帶褒衣]~박동량[朴東亮] (0) | 2015.08.03 |
박계행[縛鷄行]~박고지금[博古知今]~박괘[剝卦] (0) | 2015.08.03 |
밀직[蜜喞]~바라밀[波羅蜜]~바라이[波羅夷] (0) | 2015.07.31 |
민충단[愍忠壇]~민하우종[岷下芋種]~밀로[密老] (0) | 2015.07.31 |
민중저간[閔仲猪肝]~민지[澠池]~민촉충자[岷蜀充資] (0) | 2015.07.31 |
민월계강[閩越桂江]~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민주[澠酒] (0) | 2015.07.31 |
민생도탄[民生塗炭]~민수재군주[民水載君舟]~민온해[民慍解] (0) | 2015.07.30 |
민락[閩洛]~민민[泯泯]~민산택[岷山宅] (0) | 2015.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