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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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무자경[無字經] 무자법문경(無字法門經)을 이른다.
❏ 무장[武帳] 무장은 비상사태를 타개하기 위하여 정전(正殿) 대신에 임시로 거처하며 국사를 처리하는 곳이다. <漢書 汲黯傳 注, 霍光傳>
❏ 무장공자[無腸公子] 창자가 없는 것, 곧 게를 가리킨다. 주로 기력이 없는 사람을 이른다.
❏ 무장무애[無障無碍] 아무런 장애(집착, 번뇌)되는 것이 없음을 이른다.
❏ 무재[茂宰] 무재는 지방관을 높여 일컫는 말이다.
❏ 무쟁비사부[撫箏悲謝傅] 사부(謝傅)는 진(晉) 나라 때 태부(太傅) 사안(謝安)을 말한다. 진 효무제(晉孝武帝)가 일찍이 도독(都督) 환이(桓伊)를 불러 놓고 주연(酒宴)을 베풀 때 사안도 함께 있었는데, 환이가 쟁을 어루만지며 원망을 노래한 시(詩)에 “임금되기도 쉽지 않거니와 신하되기는 진실로 어렵구나. 충(忠)과 신(信)은 드러나지 않고 오히려 의심만 받았네. 주공(周公)은 문왕(文王)·무왕(武王)을 도왔으나 금등(金縢)의 공이 새겨지지 않았고, 마음을 다해 왕정(王政)을 도왔건만 관숙(管叔)·채숙(蔡叔)이 유언비어를 퍼뜨렸네.”라 하자, 사안이 그 노래 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려 옷깃을 적셨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 무저지수[無底之水] 열자(列子) 탕문(湯問) 편에 “발해의 동쪽에 몇 억만 리인지 모르는 곳에 큰 골짜기가 있는데, 밑이 없어서 이름을 귀허(歸虛)라 한다.”에서 인용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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