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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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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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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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이치[無爲而治] 인위적으로 뭔가를 하려고 꾀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잘 다스림을 이른다.

무위인[無位人] 선가(禪家)에 무위진인(無位眞人)이란 말이 있다.

무위지리[無爲之理] 일하는 표시와 자랑이 없이 감화하여 다스림을 말하는데, 요순(堯舜)의 정치는 이른 바 무위이화(無爲而化)’인 즉 하는 일 없이도 다스린 자는 그 순인저[無爲而治者 其舜也與之]”라 하였다. <논어(論語)>

무유서[武攸緖] 당 무후(唐武后)의 형()의 아들로, 천성이 담박하여 욕심이 없었다. 그는 무후가 집권하자 벼슬을 내놓고 숭산(嵩山)에 숨어서 일생을 유유히 보냈으므로 무씨가 패한 뒤에도 그에게는 화가 미치지 않았다.

무을[武乙] () 나라 임금 무을(武乙)이 가죽 주머니에다 피를 넣어 나무에 매달아 놓고 활로 쏘아 맞추고 나서 내가 하늘과 싸워서 이겼다.”라 하더니, 들에 나갔다가 벼락에 맞아 죽었다.

무의무탁[無依無托] 의지하고 의탁할 곳이 없음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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