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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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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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골화법[沒骨畫法] 송(宋) 나라 서숭사(徐崇嗣)가 창시한 법인데, 화조화(花鳥畫)에서 윤곽선(輪郭線)을 그리지 않고 직접 수묵(水墨) 또는 채색(彩色)으로 대상을 그리는 화법(畫法)이다.
❏ 몰몰[沒沒] 묻혀서 보이지 않는 일, 나타나지 않는 모양이다.
❏ 몰부부[沒復浮] 가라앉았나 싶으면 다시 뜨다.
❏ 몰세[沒世] 영구히.
❏ 몰수[沒水] 물에 들어서다. 즉 물을 건너다.
❏ 몰시[沒矢] 화살이 바위 속으로 들어가 끝이 보이지도 않는다는 말이다. 한(漢) 나라 이광(李廣)이 사냥을 나갔다가 수풀 속의 바윗돌을 범으로 오인하고 활을 쏘았는데, 그 화살이 완전히 박혀 끝까지 쑥 들어갔다[中石沒矢]는 고사가 전한다. <漢書 卷54 李廣傳>
❏ 몰오영[沒吾寧] 죽을 때는 마음이 편안하여 부끄러움이 없다는 것으로 장재(張載) 서명(西銘)의 “존오순사 몰오영야(存吾順事 沒吾寧也)”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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