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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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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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공선명[明公善鳴] 시문(詩文) 같은 것으로 명성을 세상에 드날림을 비유한 말이다.
❏ 명광[明光] 한(漢) 나라 궁전인 명광전(明光殿)의 약칭으로, 대궐을 가리킨다.
❏ 명광궁[明光宮] 한 무제(漢武帝)가 세운 궁전 이름으로, 전하여 대궐을 가리킨다.
❏ 명광전[明光殿] 한(漢) 나라 때의 궁전 이름이다. 미앙궁(未央宮) 서편에 위치한 궁전으로 발을 금과 옥, 진주 등으로 만들어 쳐서 밤낮 없이 빛나고 밝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뒤에 궁전의 명칭으로 쓰이게 되었다.
❏ 명교[名敎] 명분(名分), 또는 인륜(人倫)의 가르침을 말한다. 세설신어(世說新語) 덕행(德行)에 “왕평자(王平子) 호모언국(胡母彦國) 등 여러 사람들이 모두 방광(放曠)한 것으로 통달한 체하자 악광(樂廣)이 비웃기를 ‘명교 중에도 낙이 있는데 무엇 때문에 방광을 좋아하는가.’라 했다.”라고 하였다.
❏ 명교[名敎] 인륜(人倫)의 명분(名分)을 밝히는 유교(儒敎)를 말하는 것인데, 곧 도덕의 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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