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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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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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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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양[沔陽] 조선 시대의 면천군(沔川郡). 지금의 당진군(唐津郡) 면천면 일대를 말한다.

면장[面墻] 공자가 그의 아들에게 말하기를 사람이 시경(詩經)의 주남(周南소남(召南)을 배우지 않으면, 마치 얼굴을 담에 대고 선 것과 같으니라.”라고 하였다.

면장우피[面張牛皮] 얼굴에 소가죽을 바름. 뻔뻔한 사람을 이른다.

면재[勉齋] 면재는 주희(朱熹)의 사위이며 제자인 황간(黃幹)의 호이다.

면절[綿蕝] 야외(野外)에서 예()를 강()할 때, []를 묶어 늘어 세워 존비(尊卑)의 차례를 표시하는 일. 또 조정의 회합에서 위차(位次)를 나타내기 위해 묶어세운 띠풀의 다발. 늘인 노끈을 면(綿), 표지한 띠 묶음을 절(,)이라 한다. 간소한 의식을 뜻한다. 면최(綿蕞)

면절[綿蕞] 야외(野外)에서 예()를 강()할 때, []를 묶어 늘어 세워 존비(尊卑)의 차례를 표시하는 일. 또 조정의 회합에서 위차(位次)를 나타내기 위해 묶어세운 띠풀의 다발. 늘인 노끈을 면(綿), 표지한 띠 묶음을 절(,)이라 한다.

면종복배[面從腹背] 얼굴 앞에서는 복종(服從)하고 마음속으로는 배반(背叛)한다는 데서,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배반하는 것을 말한다. 양봉음위(陽奉陰違).

면종후언[面從後言] 얼굴로는 따르는 척하나 뒤에서 말을 한다. 앞에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뒤에서 비방함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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