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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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망배[芒背] 망배는 등에 가시를 진 것처럼 마음이 불안한 것을 말한다.
❏ 망부석[望夫石] 무창(武昌) 북산(北山)에 망부석(望夫石)이 있는데, 형상이 사람이 서 있는 것 같다한다. 전설(傳說)에 “어떤 정부(貞婦)가, 남편이 멀리 병역(兵役)에 나갈 때에 어린 아들과 이 산에서 남편을 전송하고는, 서서 남편의 가는 것을 바라보다가 화(化)하여 돌이 되었으므로, 망부석(望夫石)이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 망사대[望思臺] 한 무제(漢武帝)가 강충(江充)의 무고(巫蠱) 사건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자살한 여태자(戾太子)를 불쌍히 여겨 사자대(思子臺)와 함께 지은 누대를 가리킨다. <漢書 武五子傳>
❏ 망사지죄[罔赦之罪] 용서할 수 없는 큰 죄를 이른다.
❏ 망삼준[亡三儁] 괴통(蒯通)이 역이기(酈食其)를 삶아 죽이게 만들고 전횡(田橫)을 패하게 만들고 한신(韓信)을 교만심이 나게 한 것을 말한다. <漢書 卷四十五 蒯伍江息夫列傳>
❏ 망상[罔象] 물 속의 괴물(怪物). 사기(史記) 공자세가(孔子世家)에 “물 속의 괴룡(怪龍)을 망상이라 한다.”라 하였다.
❏ 망상[罔象] 물이 성한 모양. 출렁이다.
❏ 망상[蝄象] 해신(海神)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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