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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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망매해갈[望梅解渴] 목이 마른 병졸이 신 매실 얘기를 듣고 입에 침이 괴어 갈증을 풀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어려운 처지를 기지로 이겨내는 것을 이른다. 조조(曹操)가 목이 마른 병사에게 매실 이야기를 하여 자연히 입안에 침이 생겨서 목마름을 풀게 했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말이다.
❏ 망묘[芒卯] 전국 때 위나라의 대신이다. 지모와 사술로 위나라에 사도(司徒)에 중용되었다. 위 안리왕(魏安釐王) 4년 기원전 273년에 위나라 군사를 이끌고 출전하여 지금의 하남성 정주시 부근의 화양(華陽)에서 진나라 장군 백기(白起)가 이끌던 진군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그가 이끌던 15만의 대군은 참수되고 그는 달아났다. 일설에 의하면 진군에 의해 포로가 되었다고 했다.
❏ 망문[望門] 승정원(承政院)의 중문(中門)이다.
❏ 망미인서방[望美人西方] 서쪽의 곤륜산(崑崙山)에 산다는 옛 선녀이다. 서왕모(西王母).
❏ 망반[忘反] 돌아갈 것을 잊다.
❏ 망반필경동[亡半畢竟同] 장자(莊子)에 “장(藏)과 곡(穀) 두 사람이 양(羊)을 먹이다가 다 같이 양을 잃었는데, 장은 책을 읽다가 잃었고, 곡은 도박(賭博)을 하다가 잃었다. 한 일은 다르나 양을 잃기는 일반이다.”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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