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저 너머

  

사십여 년, 가끔 쓴 시들 중 덜 부끄러운 몇 편을 가려 ‘저 너머’로 엮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종이책전자잭

  


막역지우[莫逆之友] 거스름이 없는 벗, 허물이 없이 매우 가까운 친구, 거리낌이 없는 친구, 의기투합하여 아주 친밀한 벗을 일컫는 고사성어이다.

막요[莫徭] 장사(長沙)의 부족들 이름이다.

막적[莫赤] 여우를 가리킨다. 시경(詩經) 2권 북풍(北風)붉지 않다고 여우가 아니며, 검지 않다고 까마귀가 아니랴[莫赤匪狐 莫黑匪烏]”라고 하였다.

막중빈[幕中賓] 사안이 처음 환온(桓溫) 막하(幕下)의 사마(司馬)가 된 것을 말한다.

막천석지[幕天席地] 하늘을 천막 삼고 땅을 자리 삼다. 곧 기상이 호방하고 거리끼지 않음을 비유한다.

막향강선가묘곡[莫向江船歌妙曲] 높은 기예를 알아줄 사람이 없으리라는 말이다. 구강군(九江郡) 사마(司馬)로 좌천된 백거이(白居易)가 강물에 배를 띄우고 객을 전송할 때, 상인에게 시집을 갔다가 버림받은 퇴기(退妓)의 비파 연주를 듣고 동병상련의 뜻을 읊은 유명한 비파행(琵琶行)’이 있다.

막향서관창삼첩[莫向西關唱三疊] 처량하게 이별가를 부르며 슬퍼하지 말라는 말이다. 서관(西關)은 황해도와 평안도의 병칭인데, 양관(陽關) 즉 돈황(燉煌)이 중국의 서쪽 관새(關塞)인 의미를 함께 내포하고 있다. 양관삼첩은 양관으로 떠나는 사람을 송별하는 노래로 세 번 거듭해서 부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보통 이별을 슬퍼하는 노래로 쓰인다. 소식(蘇軾)의 시에 그대여 양관삼첩 비밀로 하오, 교서를 빼고서는 그 노래 모르나니[陽關三疊君須秘 除却膠西不解歌]”라는 구절이 있다. <蘇東坡詩集 卷15 和孔密州五絶 見邸家園留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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