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마현황[馬玄黃] 시경(詩經) 주남(周南) 권이(卷耳)에 “산에 올라 보려 해도 내 말 누렇게 떴네[陟彼高崗 我馬玄黃]”라는 표현이 있다.
❏ 마힐[摩詰] 마힐은 석가(釋迦)와 동시대의 큰 거사(居士)인 유마힐(維摩詰)을 말한다.
❏ 마힐[摩詰] 성당(盛唐) 시대 대표적인 시인(詩人) 왕유(王維)의 자. 왕유는 벼슬이 우승(右丞)에 이르렀고, 음악(音樂)에 뛰어났으며 산수화에도 능했다.
❏ 막견[莫遣] 하여금 ~하게 하지 말라.
❏ 막견호은[莫見乎隱] 숨은 것보다 더 잘 드러나는 것은 없다. <중용>
❏ 막고[貌姑] 신선이 산다는 산 이름이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막고산(貌姑山)에는 신선이 살고 있다.”라고 하였다.
❏ 막고빙설[藐姑氷雪] 묘고야산(藐姑射山)에는 신인(神人)이 사는데, 그 살결이 마치 얼음이나 눈 같고 자태가 마치 처녀와 같았다는 데서 온 말이다. <莊子 逍遙遊>
❏ 막고야산[莫姑野山] 일설로는 “莫”이 “邈”과 같은 자로서 ‘멀다’는 뜻이 있다고 하여, ‘먼 고야산’이라고도 한다. 고야산은 늙지도 죽지도 않는 신선들이 사는 선경으로 전해오고 있다. 또 ‘막고야산’이라고 하여 북해속에 신선이 사는 산을 뜻하기도 하는 고사성어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고무애지[萬古無涯智]~만곡선[萬斛船]~만구일사[萬口一辭] (0) | 2015.06.03 |
---|---|
만각조[慢角調]~만강홍[滿江紅]~만고강상괴한조[萬古綱常壞漢操] (0) | 2015.06.02 |
막역지우[莫逆之友]~막향강선가묘곡[莫向江船歌妙曲]~막향서관창삼첩[莫向西關唱三疊] (0) | 2015.06.02 |
막부북산편[莫賦北山篇]~막수악[莫愁樂]~막야[莫耶] (0) | 2015.06.02 |
막도수신미[莫道雖信美]~막배[膜拜]~막부[幕府] (0) | 2015.06.02 |
마행처우역거[馬行處牛亦去]~마혁과시[馬革寡尸]~마혁리시[馬革裹屍] (0) | 2015.06.01 |
마하연[摩訶연]~마해[馬害]~마해상림[麻海桑林] (0) | 2015.06.01 |
마철연[磨鐵硯]~마침온[磨針媼]~마탄혈[馬灘血] (0) | 2015.06.01 |
마주연견[馬周鳶肩]~마중지봉[麻中之蓬]~마진[麻津] (0) | 2015.06.01 |
마정지선사[摩頂誌禪師]~마제[馬蹄]~마종기적[馬鬃幾滴] (0) | 2015.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