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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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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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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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패[麻牌] 노호(老胡)의 칭호로 왕래하는 조선 사행을 호행하는 자이다.

마하[摩訶] 범어(梵語)로서 그 뜻은 큰 것, 많은 것, 이기는 것이라 한다.

마하연[摩訶] 불가에서 대승법(大乘法)을 말한다. 대승 불교(大乘佛敎)의 사찰이다. <智度論 一百>

마한[馬韓] 삼한(三韓)의 하나이다.

마함[馬銜] 해신(海神)의 이름으로 말의 머리에다 뿔이 하나 달렸으며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마해[馬害] 잘못된 정치를 가리킨다. 장자(莊子) 서무귀(徐无鬼)황제(黃帝)가 천하를 다스리는 법을 묻자, 말을 기르는 동자가 대답하기를 천하의 정치라는 것도 말을 기르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말에 해가 되는 것을 없애 주는 것일 따름이다.[夫爲天下者 亦奚以異乎牧馬者哉 亦去其害馬者而已矣]’라고 하였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마해상림[麻海桑林] 상전벽해(桑田碧海)의 고사를 말하며, 많은 세월이 흘렀다는 뜻이다. () 나라 때의 신선(神仙) 왕원(王遠)이 마고(麻姑)를 초청하니, 마고가 봉래산(蓬萊山)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찾아보겠다고 하였다. 그 뒤에 마고가 와서는 스스로 말하기를 그대를 만난 이래로 이미 동해가 세 번 뽕밭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다. 지난번에 봉래산에 가 보니 지난번에 만났을 적보다 물이 반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니 어찌 다시 육지가 되지 않겠는가.”라 하였다. <神仙傳 麻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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