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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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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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馬] 지금의 산서성 삭현(朔縣)이다.
❏ 마각[馬脚] 말의 다리라는 뜻으로 말의 가면으로 말의 역할을 하다가 참 모습이 나타나서 말의 발이 아니라는 데서 유래된 말로, 마각을 드러낸다는 말은 간사하게 숨기고 있던 일이 부지중에 드러낸다는 말이다.
❏ 마각노출[馬脚露出] 마각이 드러남. 마각을 드러냄. 마각(馬脚)은 말의 다리로, 간사하게 숨기고 있는 일을 말한다.
❏ 마간독발[馬肝毒發] 방사(方士)인 문성 장군(文成將軍) 즉 소옹(少翁)이 한 무제에게 복주(伏誅)된 일을 말하는데, 한 무제가 그를 죽여 놓고는 문성(文成)이 말의 간을 먹고 독기가 발작해 죽었다고 둘러대었다. <史記 封禪書>
❏ 마간석[馬肝石] 본디 약석(藥石)의 이름인데 말의 간처럼 보라색을 띤 연석(硯石)으로, 벼루의 재료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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