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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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등용[登龍] 후한(後漢) 환제(桓帝) 때의 명망가인 이응(李膺)의 집을 찾아가 그의 대우를 받는 것을 당시에 영광으로 알아 “용문에 올랐다.[登龍門]”고 했던 고사가 있다.
❏ 등용문[登龍門] 입신출세(立身出世)의 계기를 잡음. 용문(龍門)은 황하 상류에 있는 급류로, 잉어가 여기를 통과하면 용이 된다는 말이 있다. 입신출세의 관문에 오름을 이른다. <후한서(後漢書)>
❏ 등우[鄧禹] 후한(後漢) 광무제(光武帝) 때의 장군으로, 일찍 대공(大功)을 세우고 24세의 나이로 대사도(大司徒)가 되었었다. <後漢畫 卷十六>
❏ 등원실목지도율[騰猿失木只掉慄] 혼란한 세상을 만나 고달픈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뛰어다니는 원숭이[騰猿]들이 큰 나무 위에서 걱정없이 지내다가 가시나무 사이로 떨어지게 되어서는 오직 눈치를 살피고 벌벌 떨면서[危行側視 振動悼慄] 지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莊子 山木>
❏ 등유[鄧攸] 아들이 죽어 후계자가 없게 된 것을 말한다. 진(晉) 나라 등유가 어린 아들과 조카를 데리고 피난 도중 모두 온전하게 살릴 수 없게 되자 아들을 버리고 조카를 구했는데, 그 뒤에 아들을 다시 얻지 못해 후사(後嗣)가 없게 되자 사람들이 “하늘도 무심하다[天道無知]”고 탄식했던 고사가 전한다. <晉書 良吏傳 鄧攸>
❏ 등창[背瘡] 한의학에서, 등에 나는 큰 부스럼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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