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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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등석[燈夕] 상원(上元). 즉 정월 대보름날 밤을 말한다. 예부터 이날은 밖에 등을 켜놓아 밤을 밝게 하였으므로 등석이라 일컫게 된 것이다. 속칭 원소절(元宵節)이라고 한다.
❏ 등석[燈夕] 음력 4월 8일 밤에 등대를 세우고 등을 달고서 석가모니의 탄일(誕日)을 기념하는 날이다.
❏ 등석연[燈夕宴] 음력 4월 초파일에 ‘등석(燈夕)’이라 하여 등을 달고 등대를 세우고, 밤에 불을 켜서 석가모니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잔치이다. 관등(觀燈) 놀이와 같다.
❏ 등설[滕薛] 춘추 시대에 독립된 두 소국(小國)의 이름인데, 전하여 지방관을 비유한 것이다.
❏ 등씨동산[鄧氏銅山] 등씨는 전한(前漢)의 등통(鄧通)을 말한다. 문제(文帝)가 등통을 매우 총애하여 그를 부자(富者)로 만들기 위해, 촉(蜀)의 엄도(嚴道)에 있는 동산(銅山)을 떼어 주어, 거기서 나는 동(銅)으로 돈을 주조해서 마음대로 사용하도록 했기 때문에, 등씨의 돈이 온 천하에 퍼졌었다. <漢書 佞幸傳, 史記 佞幸列傳>
❏ 등아[燈蛾] 등촉(燈燭)을 보면 서로 불을 뺏으려고 빙빙 돌다가 등유(燈油)에 빠지거나 불에 타서 죽는 불나방. 색욕과 탐욕에 어두워 신명(身命)을 망치는 우인(愚人)을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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