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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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두각[頭角] 머리끝이라는 뜻으로, 여러 사람들 중에서 학식이나 재능이 특히 뛰어나다는 말이다.
❏ 두각열[頭角熱] 머리를 자꾸 조아렸다는 말이다.
❏ 두각참연[頭角嶄然] 이 말은 한유의 유자후 묘지명(柳子厚墓誌銘)에 “雖少年 已自成人 能取進士第嶄然見頭角”이라 하였다.
❏ 두각초상소[頭角稍相踈] 이 시구는 부독서성남(符讀書城南)에 “年至十二三 頭角稍相疎”이라고 보이는데, 글을 읽은 자는 학식과 재능이 두각을 나타내서, 점점 글을 읽지 않은 자와 차이가 생긴다는 뜻이다.
❏ 두간용광[斗間龍光] 진(晉) 나라 무제(武帝) 때, 하늘의 두우(斗牛) 사이에 자기(紫氣)가 뻗치는 것을 보고, 뇌환(雷煥)이 용천(龍泉)과 태아(太阿)의 두 명검(名劍)을 얻었던 고사가 있다. <晉書 卷36>
❏ 두강[杜康] 주(周) 나라 사람으로 술을 맨 처음 만들었다 하는데 이 때문에 술 이름으로도 전용되었다 한다. <尙友錄>
❏ 두강[頭綱] 차의 이름이다. 북원다록(北苑茶錄)에 “백차(白茶)와 승설(勝雪)은 경칩(驚蟄) 전에 따서 경사(京師)에 올라오므로 두강옥아(頭綱玉芽)라 일렀다.”라 하였다.
❏ 두강생[杜康生] 두강은 황제(黃帝) 때의 재인(宰人)으로 맨 처음 술을 만들었던 사람이다.
❏ 두강주[杜康酒] 술 이름인데 옛날 술을 잘 만들었던 두강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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