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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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난의포식[暖衣飽食] 따뜻한 옷에 음식을 배불리 먹음, 생활에 부자유스러움이 없음을 이른다.
❏ 난장[亂杖] 발가락을 뽑히는 형벌. 조선시대 도둑 등을 다스리는 악형(惡刑)중에 난장과 주뢰(周牢) 두 가지가 있었는데, 난장은 영조 46년에 이미 없어지고, 주뢰는 후기까지도 간혹 사용되었다.
❏ 난전[蘭殿] 난초의 향기가 풍기는 궁전으로 후비(后妃)의 처소를 말한다.
❏ 난정[蘭亭] 난정은 중국 회계(會稽) 산음(山陰)에 있던 정자의 이름인데, 동진(東晉) 때 회계 내사(會稽內史)로 있던 왕희지(王羲之)를 비롯하여 손작(孫綽)·사안(謝安)등 당시의 명사 42인이 그곳에 모여 계제사(禊祭祀)를 행한 뒤에 술을 마시고 시를 지으며 놀았다. <蘭亭考 卷一>
❏ 난정묵적[蘭亭墨跡] 왕희지(王羲之)의 글씨 중에는 난정첩(蘭亭帖)이 가장 유명하다.
❏ 난정서[蘭亭序] 진 목제(晉穆帝) 영화(永和) 9년 3월 3일에, 당시의 명사(名士) 41명이 난정에 모여 곡수(曲水)에 잔을 띄워 계연(稧宴)을 베풀며 시를 지었다. 왕희지(王羲之)는 그 서문을 썼는데, 그것이 바로 난정서이다.
❏ 난정수계[蘭亭修禊] 왕희지(王羲之)의 넌정집서(蘭亭集序)에 “모춘(暮春)의 초엽에 회계산(會稽山)의 난정에 모여 계사(禊事)를 치렀다.”라고 하였다.
❏ 난정승집[蘭亭勝集] 난정의 성대한 모임. 진목제(晉穆帝) 영화(永和) 9년 3월 3일에, 왕희지(王羲之)가 회계(會稽)의 산음(山陰)에 있는 난정에 모여, 재액을 떨어버리고 복을 구하는 행사를 하였다고 한다. <晉書 王羲之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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